1. 인투셀 개요
**인투셀(IntoCell)**은 2015년 4월 박태교 대표가 창업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항암 신약 개발 기업입니다. ADC란 항체에 강한 항암 약물을 특수 링커로 결합하여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첨단 표적치료 기술을 말합니다news.bizwatch.co.kr. 인투셀은 이러한 ADC 분야의 플랫폼 원천기술을 보유한 R&D 바이오벤처로서, 자체 ADC 플랫폼 기술인 **‘OHPAS 링커’**를 중심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태교 대표는 국내 ADC 분야 선두기업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공동창업자로 ADC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던 전문가입니다. 이처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진과 기술력을 통해, 인투셀은 ADC 링커-약물 분야에 특화된 혁신 기술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 연구 계약을 맺고, 2024년 10월 에이비엘바이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외부 파트너십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news.bizwatch.co.kr. 이를 통해 플랫폼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며 향후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 및 임상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인투셀 공모 개요 (공모가, 일정, 주간사)
인투셀 공모주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됩니다. 이번 IPO에서 인투셀은 신주 1,500,000주를 모집하며,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12,500원 ~ 17,000원으로 제시되었습니다file-ee9bxe7krsdaoz3fx2anktfile-ee9bxe7krsdaoz3fx2ankt. 공모가 밴드 기준 예상 공모금액은 약 188억 ~ 255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854억 ~ 2,521억 원 규모입니다press9.krpress9.kr. 공모 후 유통주식수(상장예정 주식총수)는 1,482만여 주로, 기존 주주 지분의 구주매출 없이 100% 신주발행으로 공모가 진행됩니다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이는 기존 주주들이 구주를 매각하지 않고 향후 성장에 베팅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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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일정: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2025년 4월 29일 ~ 5월 8일에 진행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5월 12일 최종 공모가 확정 예정입니다. 일반 청약은 **5월 13일(화) ~ 5월 14일(수)**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청약 결제일은 5월 16일, 환불일은 5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장일은 확정 공모가 확정 후 결정되며, 5월 말경 코스닥 상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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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사: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일반 청약도 미래에셋증권에서만 진행됩니다. 청약은 증권사 온∙오프라인 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청약 증거금율은 50% (청약 시 신청 금액의 절반 납입)입니다overtaking.tistory.com. 배정 비율은 우리사주조합 10%, 기관투자자 최대 65%, 일반청약자 최대 30%로 구성되어 있으며overtaking.tistory.com, 일반 청약자 물량 중 50%는 균등배정, 50%는 비례배정 방식이 적용됩니다.
3. 인투셀 공모주 투자 매력 포인트
인투셀 공모주는 첨단 ADC 항암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에서 바이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 매력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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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ADC 플랫폼 기술: 인투셀의 핵심 기술인 OHPAS 링커 플랫폼은 암세포 내 특정 환경에서만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된 절단성 링커 기술입니다. 혈중에서는 매우 안정적이며 암세포에서는 선택적으로 분해되어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기존 기술 대비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상용 경쟁기술이 특정 조건의 약물에만 적용되는 한계가 있는데, OHPAS 기술은 적용 범위가 더 넓은 범용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글로벌 ADC 선도기업인 미국 Seagen(씨젠)의 기술과 견줄 만한 수준으로, 회사 측은 **“가장 범용성 높고 안정적인 기술”**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new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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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Founder & 파이프라인: 대표이사 박태교는 앞서 언급했듯 레고켐바이오의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 인물로,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더십 아래 인투셀은 다수의 ADC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그 중 B7-H3 타겟 ADC 등 유망한 신약 후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오는 2028년까지 10건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년 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자신하고 있습니다news.bizwatch.co.kr. 이미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국내외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성사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빅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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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시장과 기업 가치 상승 여력: ADC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항암 기술 중 하나로, 최근 수년간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는 2023년 ADC 선두기업 씨젠(Seagen)을 약 430억 달러에 인수하였고, ADC 신약 시장은 연 8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news.bizwatch.co.kr. 인투셀 공모주는 이러한 핫 트렌드 분야에 속해 있다는 점에서 성장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모가 역시 보수적으로 책정되어 있어 상장 후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press9.kr. 낮은 공모가는 투자자 입장에선 공모주 초기가격이 저평가되었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수익 기대감으로 청약 경쟁률을 높이고 상장 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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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 상장 통한 공신력: 인투셀 공모주는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엄격한 기술평가를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A등급 평가를 획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회사의 핵심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하며, 투자자들이 인투셀의 기술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4. 인투셀 공모주 투자 시 위험 요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인투셀 공모주이지만, 투자에 앞서 유의해야 할 위험 요인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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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적 및 재무 위험: 인투셀은 현재까지 계속적인 적자 상태로, 상장 이전까지 자체 영업이익을 내지 못한 기술개발 단계의 기업입니다. 최근 3년간 매출은 0 → 9억 → 16억 원으로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했으나, 같은 기간 순손실은 -65억 → -126억 → -168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overtaking.tistory.com. R&D 투자로 단기 수익 가시성은 낮은 상황이며, 향후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재무구조가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자본잠식은 아니나, 향후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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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및 개발 성공 불확실성: ADC 신약 개발 특성상 임상시험 성공 여부에 큰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인투셀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에 진입하더라도,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을 장담하기 어렵고 실패 시 투자 회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경쟁 기술의 등장이나 업계 환경 변화로 인한 플랫폼 기술 가치 하락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기술이전 계약 성과가 일부 있지만, 예상만큼 추가 계약이 성사되지 않거나 일정이 지연될 경우 기업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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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인투셀의 희망 시가총액은 최대 약 2,500억 원으로, 절대 금액만 보면 매출 대비 매우 높게 평가된 수준입니다. 전통적인 가치지표로 보면 공모가 기준 PER은 적자로 산정 불가하고, PBR은 30배 이상, PSR은 70배가 넘는 고평가 수치입니다overtaking.tistory.comovertaking.tistory.com. 이는 기술특례 바이오주 특성상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평가이지만, 임상 실패나 기술이전 모멘텀 부재 시 주가 하락 위험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투자자는 인투셀 공모주의 가치가 내재된 기술 성공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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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직후 주가 변동성과 락업(의무보유) 관련: 인투셀 공모주에 배정된 기관투자자 물량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예측 당시 확약률이 0%로 공시되었으며overtaking.tistory.com, 이 경우 기관 배정 주식 대부분이 상장 직후 시장에 유통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모주 150만 주 외에 초기 투자자 등이 보유한 지분 중 일부도 락업이 짧거나 없어,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이 총 주식의 약 40% 이상에 이를 전망입니다. 실제로 추정치로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주식수가 전체의 약 85~90% 수준까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overtaking.tistory.com, 수급 부담에 따른 단기 주가 급변동 위험이 존재합니다. 다만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약 25%는 1년간 의무보유이고, 그 중 상당 부분은 최대 3년까지 자발적 의무보유를 설정하여 장기적으로는 지분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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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청구권 미제공: 일부 기술특례 IPO의 경우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내 주가 급락 시 **환매청구권(put-back 옵션)**을 제공하는 사례가 있지만, 인투셀 공모주에는 이러한 환매청구권 조건이 없습니다. 따라서 청약 후 상장 시 주가가 부진해도 투자자가 청약 철회나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장치는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5. 경쟁 기업 대비 인투셀의 강점
인투셀 공모주를 평가할 때, 경쟁 기업들과 비교한 강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투셀은 ADC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술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경쟁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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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사 대비 기술 경쟁력: 인투셀의 OHPAS 링커 기술은 앞서 설명한 대로 암세포 내 선택적 약물 방출이라는 독자적 강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상용화된 유일한 절단형 링커 기술은 미국 Seagen사의 기술 정도입니다. Seagen의 기술은 적용 가능한 약물 구조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인투셀의 OHPAS 플랫폼은 다양한 약물에 적용 가능하고 안정성도 높아 범용성에서 우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태교 대표는 자사의 기술이 “알려진 기술 중 가장 범용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자신감을 표명하였습니다new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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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쟁사 대비 경험 및 파트너십: 국내 ADC 분야에서 비교 대상이 되는 기업으로는 박태교 대표가 공동창업했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이미 다수의 ADC 링커 기술이전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 건당 약 4,000억 원 규모의 계약금을 수령한 사례도 알려져 있습니다news.bizwatch.co.kr. 인투셀은 비록 설립 역사는 짧지만 레고켐 출신의 핵심 인력과 차별화된 신규 플랫폼으로 무장하여, 차세대 ADC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 ABL바이오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이미 구축한 점도 경쟁사 대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 개발과 상업화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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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 상장의 이점: 기술특례 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한 만큼, 인투셀은 상장 후에도 기술개발 성과에 따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쟁 기업들과 달리 상장 초기부터 충분한 자금 조달에 성공하여 R&D에 투자할 수 있고, 기술특례 기업에 대한 정부 및 거래소의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경쟁사 대비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요약하면, 인투셀은 Seagen 등 글로벌 기업과 견줄 기술적 완성도를 갖춘 동시에, 레고켐바이오 등 국내 선행 기업의 경험을 학습하여 업계 최적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닙니다. 이러한 강점이 실제 성과(기술이전 계약, 임상 성공 등)로 이어진다면 인투셀 공모주의 기업가치 상승 여력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6. 수요예측 결과 및 기관 반응
인투셀 공모주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4월 말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모가 밴드 대비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업계에서는 인투셀이 제시한 보수적 희망공모가 덕분에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press9.kr. 실제로 최근 바이오 IPO들에 비해 공모가를 낮게 산정한 점이 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많은 기관이 희망밴드 상단 가격으로 참여 신청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재(청약 직전 시점) 공식적인 수요예측 경쟁률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17,000원 수준에서 공모가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발행사와 협의 후 최종 공모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며, 확정 공모가는 5월 12일 공개됩니다. 기관 수요예측 단계에서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기관 비율은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체 주문 규모는 모집 물량 대비 수백 대 1 이상으로 충분히 모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반적으로 **기관 투자가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양호”**했다는 평이며, 인투셀 공모주는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공모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이어지는 일반청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인투셀 공모주 청약에 높은 경쟁률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인투셀 공모자금 사용 계획
인투셀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및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공모 자금 순수입 약 182억원(공모가 밴드 하단 기준 가정) 대비 세부 사용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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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약 36억원 – 회사의 핵심 신약 후보 중 하나인 ITC-6146RO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됩니다. (※ ITC-6146RO는 인투셀이 개발 중인 ADC 치료제 후보의 코드명으로, 특정 암 표적에 대한 ADC 신약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 준비와 비임상 시험 진행, 시약 생산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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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술 후속 R&D: 약 102억원 – 기존 OHPAS 플랫폼을 개선하고 후속 플랫폼 기술을 검증∙개발하는 연구개발 자금입니다. 신규 링커 기술 변형, 차세대 약물 적용 연구, 추가 파이프라인 발굴 등 기술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투자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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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확보 및 운영자금: 약 44억원 – 우수 연구인력 채용, 임직원 인건비 등 인적 자원 투자와 함께 연구시설 유지보수, 임상∙규제 대응 등 운영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상장 후 기업 규모 확장에 대비한 운영 안정성 확보 차원입니다.
이처럼 인투셀 공모주로 조달된 자금 대부분을 R&D에 재투자함으로써, 회사는 신약 개발 가속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이루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을 우선순위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하겠다고 밝혔으며, 만약 계획 대비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보유 현금자산 등을 활용해 부족분을 충당할 방침입니다.
8. FAQ: 인투셀 공모주 자주 묻는 질문
Q1. 인투셀 공모주 청약 일정과 환불일은 언제인가요?
A. 인투셀 공모주의 일반 투자자 청약일정은 5월 13일(화) ~ 5월 14일(수) 까지 이틀간입니다. 청약 결과 배정 발표는 청약 마감 당일 혹은 익일에 이루어지며, **청약 증거금 환불일은 5월 16일(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 공모가는 기관 수요예측 후 5월 12일에 확정 공시될 예정입니다.
Q2. 인투셀 공모주 청약은 어디서 할 수 있고 최소 얼마나 필요할까요?
A. 대표 주간사 미래에셋증권을 통해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필요하며, HTS/MTS 또는 영업점을 통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신청 금액의 **50%**를 납입해야 하므로, 예를 들어 최고 희망가 17,000원 기준 1주 당 8,500원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이며, 최소 청약 증거금은 약 17만원 정도가 됩니다. (예: 20주 청약 신청 시 약 170,000원 납입)
Q3. 인투셀 공모주의 배정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균등 배정은 있나요?
A. 네, 있습니다. 전체 일반청약자 물량 중 50%는 균등 배정, 50%는 비례 배정 방식입니다. 균등 배정은 청약 계좌당 최소 1주를 고르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청약 증거금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례 배정은 나머지 50% 물량을 청약 증거금 규모에 비례하여 배정하는 것으로, 많은 증거금을 넣은 투자자에게 더 많은 주식을 배정합니다. 단, 균등 배정을 받으려면 최소 청약 단위 이상을 청약해야 하며 (인투셀의 경우 20주), 청약자가 매우 많을 경우 균등 1주도 못 받는 경우의 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Q4. 인투셀 공모주에 환매청구권이나 보호예수 조치가 있나요?
A. 환매청구권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기술특례기업 IPO지만, 인투셀 공모주에는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한 환매청구권 조건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보호예수(의무보유확약)**의 경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최소 1년~최대 3년간 의무보유가 걸려 있어 상장 직후 바로 팔 수 없습니다f. 반면,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 중에서는 수요예측 단계에서 의무보유를 확약한 비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당 부분이 상장 즉시 유통 가능합니다overtaking.tistory.com. 이에 따라 상장 초기 주가가 출렁일 수 있으나, 회사 경영진 지분은 장기 락업되어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5. 인투셀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인가요? 앞으로 전망은 어떨까요?
A. 인투셀은 ADC(Antibody-Drug Conjugate) 기술 플랫폼을 보유한 항암 신약 개발회사입니다. 항체와 항암제를 결합한 약물을 개발하여 암 환자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자체 기술로 개발한 후보물질들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하거나 공동으로 임상 개발하는 방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4년 삼성바이오에피스, ABL바이오 등과 이미 협업을 시작했고, 2025년 이후로도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실제 신약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임상시험 등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투자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ADC 분야의 성장성과 인투셀의 기술 경쟁력을 고려하면 향후 기술이전 성과나 임상 진전 등에 따라 기업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상과 같이 인투셀 공모주에 대해 기업 개요부터 공모 정보, 투자 매력과 위험 요소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기업인 만큼 높은 기대감과 특유의 리스크가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시는 투자자분들께서는 본 문서와 증권신고서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신중한 투자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